𝓂𝑜𝑜𝓃𝓁𝒾𝓉 분류 전체보기 07 03 Feel 2022년에 보고 듣고 느낀 것들 Movie 1. [영국, 미국] 007 스카이폴 ★★★ 오프닝~홍콩까지 사운드와 비주얼로 눈을 사로잡고 마카오부터는 급격히 올드해진다. 등장하는 캐릭터들에게도 전혀 매력을 느낄 수 없었음. 2. [한국] 모가디슈 ★★★ 3. [미국, 프랑스] 코다 ★★★ 2022.04.24 16:30 인디플러스 포항 w. m 4. [한국] 범죄도시2 ★★☆ 2022.05.21 16:15 롯데시네마 광복 w. yj, sa 15세 관람가임에도 폭력적이고 잔인한 장면이 많아서 영화의 1/3은 눈을 돌리고 있었음ㅠ 손석구의 눈빛만이 유일한 수확. 5. [프랑스] 컬러풀 웨딩즈 ★★★ 6. [한국] 한산: 용의 출현 ★★☆ 2022.08.06 15:00 롯데시네마 포항 w. sa 7. [한국] 헌트 2022.08.19 20:50.. 2022.03.07 2022.03.07 24 02 Read [인문] 이희재 - 번역전쟁 1부. 우리가 빠져 있는 오역의 덫 - 극우 미국은 한국에서도, 그리스에서도, 이탈리아에서도 자국의 독립을 위해 싸운 사람들은 우건 좌건 빨갱이로 몰아 몰살시키고 타국을 섬기느라 동족을 죽이고 고문한 세력을 반공세력으로 육성하여 권력을 안겨주었습니다. 한국의 이른바 '극우'가 집회에서 미국 성조기를 흔드는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미국은 동족을 죽이고 짓밟은 사람들에게 새 삶을 안겨준 구세주였으니까요. 자민족을 혐오하고 타민족을 숭상하는 세력을 극우라고 부르는 것은 극우라는 말에 대한 모독이 아닐까요. 한국이 정말로 슬퍼해야 하는 것은 동족을 괴롭히고 능욕하고 고문하고 학살한 세력이 '우익' 세력으로 군림하고 진보진영으로부터는 '극우' 세력으로 규탄받는 어이없는 현실입니다. - 선군정치 하지만 공산권이 .. 2022.02.24 2022.02.24 23 02 Daily 아직도 지난 포스팅 (~ing) 9/26 @만재네왕솥뚜껑삼겹살 웨이팅이 길어서 기다리는 동안 잠깐 쇼핑 다녀왔더니 취소돼서 다시 기다림ㅎ 뭐 덕분에 붐비지 않고 한산하게 먹을 수 있었지만 특별할 건 없지만 남이 구워주는 삼겹살맛은 말해 뭐해, 최고임 9/30 아이스 골드커피, 크로플 지난 여름 오랜만에 만난 sh가 추천해준 카페인데 근처 간 김에 들렀다 테이블 수는 적어도 늦은 저녁에 책 읽기 좋은 아늑한 분위기 영업시간이 짧아 아쉬웠지만 커피도 디저트도 모두 만족스러웠다 10/1 폭풍쇼핑의 결과물 요즘 쇼핑 엄청 하는데 하나하나 상세샷 찍기는 귀찮고 기록은 남기고 싶어서 그냥 쇼핑백 모음으로 찍어버림ㅋㅋㅋㅋ 주말에 산 옷 교환 갔다가 오후 3시에 헤드윅 티켓팅 있어서 허둥지둥 돌아옴 승우조로 티켓팅 연습 열심히 한 덕분에 아기 공연 .. 2022.02.23 2022.02.23 21 02 Feel December, 2021 2 Thu / 시험 준비할 때 덕질, 실시간으로 기다리면서 다 챙겨보고 움짤도 만들고 자기 전 트위터로 복습까지 완벽하게 함. 현생 살 때 덕질, 공계 알림이 쌓여가고 몇몇 중요한 컨텐츠 확인하기에도 벅참. 3 Fri / 많이 먹은 날 특징, 스스로를 원망하며 터벅터벅 운동하러 나간다. 4 Sat / 휴일의 삶, 느지막이 일어나 밥은 대충 챙겨먹고 커피에 디저트 먹으며 하루종일 뒹굴거리며 밀린 드라마 정주행. 10 Fri / 여름부터 시작한 피부 레이저 시술이 끝났다. 역시 여름, 시험 스트레스, 마스크의 콤보로 일시적으로 피부 장벽이 무너졌는 듯. 4, 5회차부터는 2주에 한 번씩 받던 시술을 3주에 한 번씩만 받으면서 피부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다님. 오늘 마지막 회차 받는데 담당 선생님이 잡티가 하.. 2022.02.21 2022.02.21 30 01 Feel November, 2021 3 Wed / 집순이 특징, 며칠 밖에 나갔다 오면 하루는 아무것도 안 하고 집에서 쉬어줘야 함. 4 Thu / 건강과 가계부를 지키기 위한 노력 - 배달음식 줄이기 - 택시는 가급적 이용하지 않기 - 새벽 늦은 시간에 충동소비 금지 5 Fri / 안경 잃어버려서 생돈 9만원을 날리고 왔다. 1월이면 라식할건데ㅠㅠㅠㅠㅠ 그렇다고 몇 달을 안경 없이 렌즈만 착용할 수도 없고ㅠㅠㅠ 우산이나 지갑 같은 거 잘 잃어버리는 타입 아니어서 더 아까움ㅠㅠㅠㅠ 6 Sat / 내년 대선 도대체 누구를 뽑으라는 건지?? 오늘 버스 탔는데 라디오에서 대선 후보들 인터뷰 나오자마자 다들 코웃음ㅋ_ㅋ 무슨 돌려 돌려 차악을 뽑아라 돌림판도 아니고~ 10 Wed / 횡단보도 초록신호에 아무렇지 않게 우회전하는 차들 진짜 꼴보기 .. 2022.01.30 2022.01.30 04 01 Read [소설] 황정은 - 연년세세 하고 싶은 말 실망스럽고 두려운 순간도 더러 있었지만 한영진은 김원상에게 특별한 악의가 있다고 믿지는 않았다. 그는 그냥······ 그 사람은 그냥, 생각을 덜 하는 것뿐이라고 한영진은 믿었다. 한영진이 생각하기에 생각이란 안감힘 같은 것이었다. 어떤 생각이 든다고 그 생각을 말이나 행동으로 행하는 것이 아니고 버텨보는 것. 말하고 싶고 하고 싶다고 바로 말하거나 하지 않고 버텨보는 것. 그는 그것을 덜 할 뿐이었고 그게 평범한 사람들이 하는 일이었다. 평범한 사람들이 매일 하는 일. -70p // 그런데 엄마, 한민수에게는 왜 그렇게 하지 않아. 그 애는 거기 살라고 하면서 내게는 왜 그렇게 하지 않았어. 돌아오지 말라고. 너 살기 좋은 데 있으라고. 나는 늘 그것을 묻고 싶었는데. 하고 싶은 걸 다 .. 2022.01.04 2022.01.04 1234567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