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
2022년에 보고 듣고 느낀 것들
2022. 3. 7. 14:17Movie
1. [영국, 미국] 007 스카이폴 ★★★
오프닝~홍콩까지 사운드와 비주얼로 눈을 사로잡고 마카오부터는 급격히 올드해진다. 등장하는 캐릭터들에게도 전혀 매력을 느낄 수 없었음.
2. [한국] 모가디슈 ★★★
3. [미국, 프랑스] 코다 ★★★
2022.04.24 16:30 인디플러스 포항 w. m
4. [한국] 범죄도시2 ★★☆
2022.05.21 16:15 롯데시네마 광복 w. yj, sa
15세 관람가임에도 폭력적이고 잔인한 장면이 많아서 영화의 1/3은 눈을 돌리고 있었음ㅠ 손석구의 눈빛만이 유일한 수확.
5. [프랑스] 컬러풀 웨딩즈 ★★★
6. [한국] 한산: 용의 출현 ★★☆
2022.08.06 15:00 롯데시네마 포항 w. sa
7. [한국] 헌트
2022.08.19 20:50 CGV 북포항 w. sh
Drama
1. [한국] 그 해 우리는
2. [한국] 악의 꽃
Book
1. [인문] 이희재 - 번역전쟁 ★★★
소유의 종말 역자로 접하게 된 저자라 번역학에 대한 책인줄 알았는데 강한 진보 성향의 정치사회학 서적이라 당황했다. 혼자서 어렴풋이 생각해왔던 세계 정치의 흐름에 대해 정치적 단어와 관련해 챕터별로 저자의 견해를 공격적인 어조로 들려주는데 신선하면서도 충격적이었다.
다만 좌익 성향이 강한 탓에 한쪽으로만 치우친 견해만을 강조하는 점이 아쉽다. 영미가 깡패 국가이긴 하지만 오로지 영미만을 표적으로 삼고 공격하는 태도에 무조건 공감하기는 힘들다. 이에 반해 나치 독일이나 푸틴 러시아, 그리고 북한에는 우호적인 건 아주 응??스럽다. 흑백논리의 전형이라고나 할까. 후반부로 갈수록 반복적인 부분이나 다소 뜬구름 잡는 이상주의적 연설이 많다.
2. [소설] 박솔뫼 - 그럼 무얼 부르지
Play & Exhibition
1. [전시] 아르누보 유리공예 / 2022.06.06 ★★☆
2. [뮤지컬] 웃는 남자 - 박효신, 민영기, 신영숙 / 2022.07.29 ★★★★☆
3. [뮤직페스티벌]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 - 레이니, 조나스 블루, 샘 라이더
4. [전시] 장 줄리앙 : 그러면, 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