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

November, 2021

2022. 1. 30. 16:15

3 Wed / 집순이 특징, 며칠 밖에 나갔다 오면 하루는 아무것도 안 하고 집에서 쉬어줘야 함.

 

4 Thu / 건강과 가계부를 지키기 위한 노력

- 배달음식 줄이기

- 택시는 가급적 이용하지 않기

- 새벽 늦은 시간에 충동소비 금지

 

5 Fri / 안경 잃어버려서 생돈 9만원을 날리고 왔다. 1월이면 라식할건데ㅠㅠㅠㅠㅠ 그렇다고 몇 달을 안경 없이 렌즈만 착용할 수도 없고ㅠㅠㅠ 우산이나 지갑 같은 거 잘 잃어버리는 타입 아니어서 더 아까움ㅠㅠㅠㅠ

 

6 Sat / 내년 대선 도대체 누구를 뽑으라는 건지?? 오늘 버스 탔는데 라디오에서 대선 후보들 인터뷰 나오자마자 다들 코웃음ㅋ_ㅋ 무슨 돌려 돌려 차악을 뽑아라 돌림판도 아니고~

 

10 Wed / 횡단보도 초록신호에 아무렇지 않게 우회전하는 차들 진짜 꼴보기 싫다ㅅㅂ 속도도 안 줄이고 너무 당당하게 들이밀어서 내가 지금 무단횡단하고 있나 싶을 때가 많음.

 

12 Fri / 블로그 포스팅 밀린지 2달째ㅠㅠㅠㅠㅠㅠ

 

16 Tue / 그냥 가만히 버스 타고 있을걸 괜히 중간에 택시로 갈아탔다가ㅠㅠㅠㅠㅠ 택시 타고 역에 들어오는데 버스가 돌아 나오는 걸 본 순간의 허무함이란ㅠㅠㅠ 2분 전에 역 앞에 도착해서 에스컬레이터 뛰어서 올라왔더니 다리에 힘 빠져서 철퍼덕 넘어졌는데 승무원 아저씨랑 청소하시는 이모님들이 다 왔어요, 조금만 더 뛰어요 해서 바로 일어나서 또 뛰었음ㅠㅠㅠㅠㅠ 정각에 기차 타자마자 출발ㅠㅠㅠㅠㅠㅠ 아침밥도 안 먹었는데 이게 웬 생쇼ㅠㅠㅠㅠ 그래도 기차 안 놓쳤으니 다행이지ㅠㅠㅠㅠ 앞으로 역에서 기다리는 한이 있어도 일찍 도착하는 걸로ㅠㅠㅠㅠ

 

18 Thu / 일예랑 취켓팅 포도알조차 보지 못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 제발 2층만이라도 가고 싶다ㅠㅠㅠㅠ 내일 새벽 2시에 취켓팅 다시 도전ㅠㅠㅠㅠㅠㅠㅠ

 

19 Fri / 오늘도 살기 위해 운동하고 온 나 자신, 칭찬한다ㅠㅠㅠㅠㅠㅠ

 

20 Sat / 취켓팅을 내가 성공할 수 있을리가ㅋㅋㅋ큐ㅠㅠㅠㅠㅠ 2층으로 전진은 무슨 그냥 가진 표에 만족했어야지ㅠㅠㅠㅠ 2층 포도알 이선좌 맞고 이틀 다 오른쪽 구역이라 하나라도 중앙 가려고 했더니 결제 오류로 날아감ㅋㅋㅋㅋㅋ 겨우 토요일 공연 하나 잡았는데 원래 가진 표보다 뒷좌석ㅋㅋㅋ 쿨하게 취소함^_^ 잠이나 자야지ㅠㅠㅠㅠ

내년 새해 다짐 벌써 정했음, 작은 것에 감사하는 삶을 살자ㅋㅋㅋㅋㅋㅋㅋㅋ

 

21 Sun / 미간 뾰루지 - 음식 알러지, 간의 독소

기름진 음식이나 유제품을 피해야 하며, 하루에 30분씩 가벼운 운동을 매일 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한다.

 

23 Tue / 빡침 정도 MAX인 날의 저녁 메뉴 - 불닭볶음면, 하이네켄, 배스킨라빈스

 

24 Wed / 취소 수수료 34,000원 내고 5열 전진했다ㅋㅋ큐ㅠㅠㅠ 어차피 같은 3층이지만 훨씬 앞이니까!! 오늘까지 취소 수수료 20퍼이고 내일부터 30퍼라 고민할 여유도 없이 바로 재예매했음. 덕분에 무이자 2개월로 결제했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