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
December, 2021
2022. 2. 21. 16:132 Thu / 시험 준비할 때 덕질, 실시간으로 기다리면서 다 챙겨보고 움짤도 만들고 자기 전 트위터로 복습까지 완벽하게 함.
현생 살 때 덕질, 공계 알림이 쌓여가고 몇몇 중요한 컨텐츠 확인하기에도 벅참.
3 Fri / 많이 먹은 날 특징, 스스로를 원망하며 터벅터벅 운동하러 나간다.
4 Sat / 휴일의 삶, 느지막이 일어나 밥은 대충 챙겨먹고 커피에 디저트 먹으며 하루종일 뒹굴거리며 밀린 드라마 정주행.
10 Fri / 여름부터 시작한 피부 레이저 시술이 끝났다. 역시 여름, 시험 스트레스, 마스크의 콤보로 일시적으로 피부 장벽이 무너졌는 듯. 4, 5회차부터는 2주에 한 번씩 받던 시술을 3주에 한 번씩만 받으면서 피부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다님. 오늘 마지막 회차 받는데 담당 선생님이 잡티가 하나도 없다면서 무결점 피부라고 말해주셔서 기뻤다ㅎ_ㅎ 개인적으로도 요즘 화장하면서 피부결도 좋아지고 전체적으로 화사해졌다고 생각했는데 혼자서도 꾸준히 관리하면서 좋아진 피부를 오래 가져갈 수 있도록 해야지.
20 Mon / 최근 mbti 검사를 다시 했는데 몇년 만에 infj에서 enfj로 나왔다. i와 e의 비율이 거의 비슷해서 대학생 시절에도 번갈아서 나오긴 했는데 시험 끝나고 자유의 몸이 되니까 e 성향이 조금 더 커진 듯.
+) 이 소식을 jy에게 알렸더니 e인 사람은 i가 나오지 않는다며ㅋㅋㅋㅋㅋ 하긴 나 스스로도 i라고 생각하니 잠시 e의 탈을 빌려 썼나 보다 싶음.
23 Thu / 주4일 근무제가 어서 실현되어야 한다. 사람이 어떻게 일주일에 5일이나 일을 할 수가 있어?? 5일 일하고 쉬면 하루는 누워서 숨만 쉬고 요양하다가 남은 하루 카페 가서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책 읽고 집에 돌아오면 다음날 또 출근해야 함ㅅㅂ 체력 쓰레기인 나는 절대 평생 이렇게 못 일하니까 주 4일 근무제 내놔. 주 4일 실현되면 직장인은 숨 좀 쉬고 일할 수 있고 취준생들을 위한 자리도 하나 마련할 수 있으니까 일거양득 아님?? ㅅㅂ~~
28 Tue / 날씨가 추워서 그런가 손에 왜이렇게 자잘한 상처랑 멍이 많지ㅋㅋ큐ㅠㅠㅠ
29 Wed / 상대의 나이가 많든 적든 처음 보는 사이에 반말 찍찍 내뱉는 사람은 좋아 보이지가 않는다^_^ㅋ 상호존중 배려 plz
♪ 12월의 플레이리스트
심규선 - 밤의 정원
민현 - 모든 날을 너와 함께 할게
루나 - Beautiful Breakup
Thomas Headon - Strawberry Kisses
Chris James - No Coffee
태티서 - 아드레날린
S.E.S. - Love
S.E.S. - Twilight Zone
보아 - 공중정원
성시경 - 희재
강타 - 북극성
이지훈 - 인형 (Duet. 신혜성)
신화 - Brand New
신화 - Perfect Man